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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 영화 셧 인, 창고에 갇힌 엄마의 극한의 사투 스토리

by 훈훈한훈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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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이 불가능한 집안 창고에 갇히다

제시카는 할머니 집을 내놓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약물 중독자였던 그녀는 약을 끊고 아이들을 키우며 새 삶을 살아갑니다. 하지만 남편은 아직도 약을 끊지 못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제시카는 남은 음식은 차에 실은 후 창고를 정리하기 시작하는데 그때 문이 닫히고 맙니다. 제시카는 딸에게 문을 열어 보라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딸은 상황의 심각성을 알지 못했습니다. 딸이 문을 열어주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창고 안에 있는 물건으로 자물쇠를 부숴 보려 하고 발로 문을 차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도 문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제시카는 문의 경첩을 뜯어내 보려고 딸이 가져다준 일자 드라이버로 나사를 돌려보왔습니다. 하지만 문은 열리지 않고 휴대폰 잔액이 부족해 도움을 청하지도 못했습니다. 

약에 취한 남편은 문에 못질을 합니다.

그때 남편이 나타나 문을 열어줍니다. 아동 성추행범인 새미는 제시카의 딸에게 관심을 갖지만 제시카는 새미를 다른 곳으로 옮깁니다. 롭은 약을 끊은 제시카에게 불만을 표출하고 그녀에게 손찌검을 합니다. 화를 참지 못한 롭은 제시카를 강제로 창고에 가둬버립니다. 엄마의 말에 따라 딸은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그 순간 롭은 문에 못질을 하고 제시카에게 약을 건네고 돌아갑니다. 제시카는 아이들을 무사한지 알 수 없어 답답했습니다. 약을 보며 고민을 하는 사이 발 소리가 들려오고 아이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합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필요합니다.

제시카는 바닥에 떨어뜨린 휴대폰을 찾아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딸은 휴대폰을 찾지 못하고 오줌을 싸고 싶다고 엄마를 찾다가 결국 창고 문앞에서 싸버리고 맙니다. 4살 아이와 갓난아이는 엄마의 보살핌을 필요한 나이였습니다. 제시카는 선반에서 할머니의 사과잼을 찾아내고 사과잼 용기의 금속으로 문을 열어보려 합니다. 하지만 역시 실패하고 맙니다. 제시카는 배고파하는 아이들에게 사과잼을 먹입니다. 그날 밤 제시카는 무서워하는 딸을 달래며 잠을 청합니다. 다음날 제시카는 약의 유혹에 흔들립니다. 제시카의 요청에 딸은 계속해서 엉뚱한 물건만 가져오고 딸은 결국 울음을 터뜨립니다. 그때 현관문 소리가 들려오고 딸은 제시카에게 드라이버를 건네는데요. 그녀는 드라이버로 바닥을 부수기 시작합니다. 

아동 성추행범이 딸을 찾아 나섭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고 그때 누군가 집에 찾아옵니다. 집에 온 사람은 아동 성추행범인 새미였습니다. 제시카는 급하게 딸을 도망치게 합니다 새미는 롭의 빚을 핑계로 딸을 찾아나섭니다. 제시카는 새미에게 약을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약을 주려던 제시카는 자신의 다친 손과 십자가를 보고 뭔가를 떠올리고 약을 받기 위해 내민 새미의 손을 드라이버로 찍어버립니다. 제시카는 계속해서 바닥을 부숩니다. 새미는 약을 끊은 그녀의 마음을 계속 흔듭니다. 그날 밤 폭풍우가 몰려오고 전기가 나가게 됩니다 그때 딸이 내려오고 새미에게 잡히고 맙니다. 제시카는 새미의 손에 술을 붓고 불을 붙여버리죠. 제시카는 약을 보고 고민에 빠지다 잠이 듭니다. 

탈출 방법을 찾아 낼 수 있을까

잠에서 깨어난 제시카는 힘든 상황에 결국 약에 다시 손을 대려고 합니다. 그 순간 그녀의 눈에 성경책이 눈에 들어옵니다. 제시카는 할머니가 자신을 위해 많은 돈을 남긴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갇힌 상황에서 아무 도움이 안 된다며 성경책을 벽으로 던져버립니다. 그리고 벽에서 떨어진 십자가를 살펴보다가 천정에서 물이 새어 나오는 곳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천정을 부수기 위해 도구가 필요했던 그녀는 새미의 손에 박힌 드라이버를 빼내려 합니다. 과연 그녀는 탈출에 성공해 아이들을 무사히 만날 수 있게 될까요 

감금 영화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이 작품은 남편에 의해 72시간 동안 창고에 감금된 여자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탈출하려는 극한의 사투를 그린 감금 액션 스릴러 영화 셧 인입니다. 본 얼티메이텀, 인셉션, 로건 등을 만들어낸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한 영화로 디스터비아, 이글 아이 등의 흥행작을 연출해낸 d.j 카루소 감독의 작품인데요. 탈출이 불가능해 보이는 2평 남짓한 좁은 창고에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모성애를 바탕으로 한 더욱 과감해지고 강인해진 여성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출구가 없는 밀실 공간에서 벌어지는 쫄깃한 서스펜스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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